내용
남편이 처진어깨라
패.고 주제에 엄청 까다로워가지고 혹시 몰라
하나만 사봤는데
남편 키 179에 74-75 라지 샀고 체형이
처진어깨에 방댕이가 수박만해서 전체 몸 느낌이
통나무 같아요 핏 잘받으려면 어깨가 각이 좀 있고
방댕이가 안크면서 일자 느낌이랴야 하는데 ...
맨투맨이나 박시 티셔츠입으면
힙한 느낌이 아니라 거지 헐랭이 같은데
이옷 입으면 힙한 느낌에 다가갈 수 있어요
제가 진짜 남편 옷살때 입어 보라하면 음 ..
하는 스타일인데 이거는 제가 세트로 안산걸 후회해요
그래서 두장 또 질렀어요 좋아하네요
행복해하네요, 자신이 좀 멋있지 않냐는데..
그렇다고 해줬어요..ㅋㅋㅋㅋㅋ